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와 함께 양돈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주)금돈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돼지문화원에서 ‘2012년 정월대보름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만들기와 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각종 민속놀이를 즐길수 있다.

돼지수육 및 바비큐, 연탄불구이 파티 등 금돈이 생산하는 명품 돼지고기 브랜드 치악산금돈의 무료시식 및 할인행사도 이어진다.

특히 임성희 화백 초대전을 통해 예술품으로 승화된 돼지그림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성훈 대표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민속놀이와 함께하는 양돈산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일반 소비자는 물론 축산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