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규용 장관 특강서 ‘현장’ 강조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31일 선진 농식품산업 진입의 원년을 맞아 서규용 장관과 전국 시도 및 161개 시군 농정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농정과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미 FTA 국내 보완대책과 농식품 수출 100억불 시대 개막, 우리 농어촌운동 및 금년도 업무 계획을 중심으로 당면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대화와 소통의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 장관은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농어촌 건설’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농어업의 문제와 답이 모두 현장에 있다는 원칙 아래 정책담당자와 현장농정책임자간의 토론을 통해 정책고객의 목소리를 최대한 담아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