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지도경제사업 추진”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이 다양한 지도경제사업을 추진해서 양축농가의 실익향상은 물론 안정적인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당진군 축산발전을 선도하는 조합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당진축협은 지난 2일 설악가든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지난해 조합사업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차선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축산인들은 한우가격하락과 생산비증가로 인한 최악의 축산환경에도 불구하고 축산을 지켜왔다” 며 “배합사료가공사업을 비롯해 각종 지도경제사업을 추진해서 양축농가의 실익향상은 물론 안정적인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의 지원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당진축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최악의 축산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추진하면서도 7억8천495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6.6% 4억3천400만원, 이용고배당금 1억850만원 등 총 5억4천261만원을 배당했다.
■당진=황인성
“경쟁력 향상으로 무한경쟁시대 극복”
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이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를 바탕으로 탄탄한 내실경영을 구축하고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추진해서 소득향상은 물론 축산인을 대변하는 조합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부여축협은 지난달 31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지난해 조합사업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우영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한우가격하락으로 인해 한우농가들이 생산비도 안되는 상황속에서도 한우산업을 지켜왔다” 며 “지속적인 생산비절감과 육질향상으로 경쟁력을 키워 축산물시장 무한경쟁시대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부여축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한우가격하락을 비롯한 최악의 축산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추진해서 8억4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2억6천600만원(배당률 6.21%), 이용고배당 8천900만원 등 총 3억5천500만원을 배당했다.
■부여=황인성
“더 나은 미래 향해 연구·노력을”
나주축협(조합장 전준화)는 지난 2일 조합 영산포지점 회의실에서 ‘2012년도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최인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을 비롯 윤충근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신웅식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 장장, 정찬주 녹색한우 대표이사, 최명수 농협나주시지부장, 나병만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팀장 등 내빈과 조합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준화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변화를 읽지 못하고 멈칫하면 금방 위기에 처하게 되는 만큼 좀 더 멀리 보고 부단한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주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각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되었으며 20억1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4억2천200만원 출자배당과 2억3천100만원의 이용고배당을 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사업 이용 우수조합원에대한 공로패와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조합 선정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나주=윤양한
“단합으로 전국 최고 조합 도약”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 달 31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결산총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김진만 조합장은 인사를 통해 “국내외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 임직원이 굴하지 않고 현실을 직시하면서 자립기반 확충에 노력하고 내실경영에 만전을 기한 결과 당기 순익 8억5천500만원을 거양했다. 뿐만 아니라 2011년 5월2일자로 적기시정조합 종료와 함께 2년 연속 경영대상평가 1등급조합으로 평가 받는 등 눈부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올해는 더욱 화합하고 단합해 전국 최고의 조합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19명에게 각 100만원씩 1천900만원을 전달했다.
■삼척=홍석주
“강인한 의지로 밝은 미래 가꾸자”
무진장축협(조합장 권광열)은 지난 달 31일 본소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2차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권광열 조합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우리 축산농가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가 있기에 우리 축산의 미래가 그렇게 암울하지만은 않은 것 같다. 앞으로 더욱 지혜를 모아 협력하여 우리 스스로 밝은 미래를 가꾸자”고 말했다.
무진장축협은 그동안 전임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예수금 1천억 달성탑을 수상 하는 등 각종 경제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왔다. 또한 8억3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여 6%의 출자배당 등 모두 10억3천700만원을 조합원에게 환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진안=김춘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협으로”
곡성축협(조합장 박왕규)은 지난달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2년도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강대광 곡성군의회 부의장, 박성규 군의원, 윤충근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신웅식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 장장, 나병만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팀장, 신평우 곡성군청 축산계장 등이 참석했다.
박왕규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 조합의 연체비율이 두자리수였는데 연체비율을 대폭 낮추고 신용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올려 클린뱅크 인증을 받았다” 고 말하고 “축산업이 지속 가능하고 사랑받는 산업으로 자리매길할 수 있도록 지역의 소외계층을 돌아보는 나눔축산운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협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곡성=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