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입맛 맞춘 고품질 ‘하이브리드’ 종돈 개발
생산공장 완벽한 위생처리…미생물 오염 최소화
특수진공포장 등 High Quality 시스템 거쳐 상품화

팜스코(사장 정학상)의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가 ‘2012년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팜스코는 ‘2012년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 ‘하이포크’가 선정됨에 따라 지난달 30일 시상식에 참석, 기쁨을 나눴다.
이 브랜드 대상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국가브랜드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는 상품 및 기업의 브랜드를 평가하여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산업경제 발전과 국가 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것.
선정방법은 미디어 전문조사기관을 통한 전국 20세이상 성인여성 2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 후 전문심사위원의 최종 심의를 거치게 된다.

이처럼 최고의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되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최고의 브랜드 △최고의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는 브랜드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 기업과 상품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 △고객과 함께 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공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으로 브랜드 가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팜스코는 1993년 국내 최초의 냉장 돈육 ‘하이포크’를 출시했다.
‘하이포크’의 특징은 High Quality시스템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점이다. 돼지고기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간직한 채 최초의 냉장 돈육으로 특수진공포장해서 맛을 보존하고, 엄격한 품질기준 사항과 합격한 제품을 상품화하는 생산부터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시점까지의 총체적인 품질관리시스템이다.
‘하이포크’는 HYBRID라는 고품질 종돈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3종의 돼지를 교잡하여 탄생시킨 하이포크 종돈인 것. 이에 따라 그 특별한 혈통만큼 엄격한 계통 조성과 관리하게 생산되고 있다.
HYGIENIC, 즉 완벽하게 위생처리 되고 있다는 점이다. 위생적인 ‘하이포크’의 생산공장에서는 미생물의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돼지 1마리당 700kg의 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스트레스 최소화를 위한 충분한 계류, 생산에서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논스톱 콜드 체인 시스템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처럼 팜스코의 ‘하이포크’는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학상 팜스코 사장은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여 인간과 자연이 공유할 수 있는 최고의 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