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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예비 경영인 대학생 단체 후원

이일호 기자  2012.02.08 10: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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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관리위, 위원장 이병모)가 이번엔 높은 등록금과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눈을 돌렸다.
관리위는 대학생 연합회 ‘IBS(Intervarsity Business Society)’ 주최로 지난 2~3일 양일간 열린 제4회 NIBS(Network of IBS) 행사에 국산돼지 한돈을 현물 후원<사진>하는 한편 대학생들의 꿈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IBS’는 국내 주요 6개 대학교 대표 경영학회가 모여 미래 예비 경영인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연합 단체로, 회원들간의 정기적 교류 행사 등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 받아왔다. 
지난해부터 ‘IBS’의 공식 후원사로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데 앞장서 온 관리위는 국내 축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이병모 위원장은 “졸업시즌을 앞두고 취업난, 등록금 문제 등 불확실한 미래속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대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 양돈농가들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젊은이들의 꿈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