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조합사업 전이용 앞장서달라”
김천축협(조합장 임영식)은 지난달 31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임직원과 이철우 국회의원, 우효열 대구축협장, 이성재 농협사료경북지사장등 관계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김천축협은 총회에 앞서 지난해 FMD로 경북의 축산업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음에도 지역 축산인들과 조합임직원들의 노고에 힘입어 슬기롭게 극복한 조합원과 직원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임영식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천축협은 지난해 FMD 발생과 경기침체등 어려운 축산환경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에 힘입어 2011년도에 건전결산을 하게되어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특히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영농지도비, 생활지도비, 양축가 교육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등 방역, 거세, 쇠고기이력제사업 등 많은 환원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했다”고 말했다.
■김천=심근수
“조사료 생산 확대…안정적 낙농 지원”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 조사료생산 및 가공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도경제사업을 추진, 양축농가의 실익향상은 물론 안정적인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낙농발전을 선도하는 조합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당진낙농축협은 지난 1일 조사료물류센터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지난해 조합사업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경용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은 지속적으로 조사료생산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조사료가공 및 공급을 통해 안정적인 낙농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진낙농축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최악의 축산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추진해서 3억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1억1천500만원(배당률 5.5%), 이용고배당금 1억4천만원 등 총 2억5천500만원을 배당했다.
■당진=황인성
“조합원 힘 모아 난관 극복하자”전북지리산낙협(조합장 박인석)은 지난 달30일 남원시 그린예식장에서 임직원과 조합원6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박인석 조합장은 “우리 지리산낙협은 전 조합원의 적극적인 단합과 협조에 힘입어 전국 품목조합 업적평가에서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2011년 클린뱅크 인증조합으로 평가받았다. 이 모든 것이 조합원 여러분 덕분이다. 2012년 올 한해도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조합원 여러분이 더욱 화합하고 단합하여 힘을 모은다면 어떤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지리산낙협은 지난해 6억6천만 원의 당기순익을 달성, 3억2천만 원을 배당하는 경영성과를 올렸다.■남원=김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