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지난 4일 서울대공원에서 ‘동물사랑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박용호 본부장을 비롯해 직원 50여명은 서울대공원을 찾은 국민들에게 이달 5일부터 개정, 시행에 들어간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 동물학대 처벌 규정, 동물실험윤리위원회 관리·감독 등 동물보호법령을 알렸다. 특히 입양 활성화 등을 통해 동물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박용호 본부장은 “동물도 사람과 같이 감정과 지각이 있는 생명체다. 앞으로도 온라인, 언론, 대중교통 등을 활용해 동물사랑 캠페인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