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강화로 희망 주는 축협 만들 것”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사진)은 지난 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김영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FMD로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지만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8억원이 넘는 흑자결산을 이뤄낼 수 있었다. 2012년은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하고 조합원과 고객에게 희망을 채워주는 이천축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기만료된 비상임 이사 선거를 통해 모가 이장희), 율면 원창희, 백사 전찬문, 장호원 주상남, 설성 정동호, 이천 김학준, 가남 강진구, 호법 임영묵씨가 조합의 이사로 선출됐다.
■이천=김길호
“탄탄한 내실경영 통해 경쟁력 키우자”
홍성낙협(조합장 이영호)은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를 바탕으로 탄탄한 내실경영을 구축하고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추진해서 소득향상은 물론 낙농발전을 선도하는 조합으로 발전하고 있다.
홍성낙협은 지난 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당기순이익 14억1천600만원을 내용으로 하는 지난해 조합사업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영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낙농생산비향상과 육우가격하락으로 낙농인에게는 힘든 한해가 되었다” 며 “지속적인 생산비절감과 육질향상으로 낙농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 나가자”고 강조했다.
■홍성=황인성
“임직원 노력 감사…1등 조합 위해 전진”
경남 고성축협(조합장 최규범·사진)은 지난달 31일 조합 컨벤션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최규범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농협중앙회 주관 종합업적평가에서 농촌형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밝히며 “이 모든 것은 1등 조합의 반열위해 올려놓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노력과 대의원들의 큰 협조 덕분으로 가능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성축협의 지난해 신용사업 실적은 평잔 순증 기준 전년대비 44억3천700만원이 증가한 96억9천600만원으로 4.73% 성장하였으며 경제사업은 전년대비 110억2천200만원이 증가한 377억7천200만원으로 41.2%의 성장률을 보였다. ■고성=권재만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불황 극복”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9일 조합회의실에서 김낙석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작년 한 해 국내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청주축협은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조합원들의 기금모금, 조합 50주면 기념행사 등 뜻 깊은 한해였다”고 말하고 “축산불황을 빨리 극복하기 위해서는 저능력의 암소도태, 소비자들이 원하는 축산물 생산하여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축협은 임직원들의 합심과 노력, 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2011년도 1조3천억 사업규모와 61억원의 당기순이익 8년연속 클린뱅크 달성, C1그룹 1위, 상호금융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주=최종인
“31억 흑자…조합사랑 뒷받침으로 가능”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사진)은 지난 8일 조합회의실에서 김승호 농협고양시지부장, 윤기섭 양주축협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대의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김윤영 조합장은 지난해 사업에 도움을 준 조합원 및 고객, 우수직원 등을 선발해 감사패 및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윤영 조합장은 “지난해 고양축협은 예수금 5천344억원, 대출금 4천144억원을 달성해 상호금융 9천400억원을 돌파했다. 우량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자 대손충당금 31억원을 적립하며 자본건전성을 확고히 하고도 23억5천700만원의 흑자결산을 이루게 됐다. 이러한 실적을 거양할 수 있었던 것은 성실하게 양축활동을 전개해준 조합원들과 조합사업에 적극적인 협력을 다하는 임대의원들의 관심과 사랑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고양=김길호
두자릿수 성장률 지속 ‘쾌거’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두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서경양돈농협은 지난 6일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천호동 본점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총 1조8천98억원에 달하는 지난해 사업결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는 1조7천627억원이라는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특히 극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속에서도 전년과 비교해 12%가 증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예대마진율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232%에 이르는 각종 대손충당금 적립과 함께 당기순이익도 당초 목표인 36억1천300만원의 180%인 65억3천300만원을 올렸다. 이러한 경영성과에 따라 이익잉여금도 91억원에 달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조합원 힘 합쳐 세계적 협동조합으로”
한국양봉농협(조합장 조상균·사진)은 지난 13일 서울 남산자유센터웨딩홀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50년사 출판기념식을 개최하고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특히, 이날 양봉농협은 3대 상임이사로 현 이선광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
이선광 상임이사는 “지금까지의 노력을 바탕으로 이제부터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협동조합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봉농협은 지난해 45억9천4백만원의 당기순이익으로 출자배당 7억2천654만4천원, 이용고배당 4억9천297만6천원을 포함 총 12억1천9백52만1천원을 배당했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TMR사료공장 자동화 자본 마련해야”
해남진도축협(조합장 이정우)은 지난 10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2년도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정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TMR사료공장의 시설자동화 고정투자가 계획되어 있는 만큼 자기자본의 증대가 필요하다” 며 출자금 증대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해남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7억5천200만원을 시현, 출자배당 5.4%와 이용고배당으로 조합원 1억9천500만원, 준조합원에게 2천만원을 배당하고 사업준비금으로 2억200만원을 적립했다.
한편 배합사료이용 및 계통출하 우수 조합원에 대한 공로장과 조합사업 실적 향상에 기여한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장도 수여했다. ■해남=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