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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열백신 1회 접종 전환 부적절”

박멸위 실무자 협의회

이일호 기자  2012.02.22 09: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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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돼지FMD 열병 박멸대책위원회는 지난 17일 경기도 안양 농림수산식품검역검사본부에서 실무자 협의회를 갖고 올해 사업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검역검사본부는 양돈장내 돼지열병 야외주 검색을 추진, 타액 채취 등을 통한 집단검사와 함께 ‘센티널팜’ 구축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또 돼지열병 예방접종을 현행 2회에서 1회로 줄여나가야 한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2회 접종을 통해 항체가가 95%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데다 1회 접종으로 변경 후 질병이 발생할 경우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현재 백신정책을 변경할 적합한 사유를 찾기 어렵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