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은 지난 17일 조합회의실에서 김현식농협포천시지부장, 김용국농협사료경인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2기 정기총회를 가졌다. 포천축협은 이날 우수 조합원 및 직원들을 선정해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이한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천지역은 2년 연속 FMD 발생으로 인해 농가들이 많은 고생을 했는데 최근에는 원인모를 괴질병이 걸려 소들이 죽어가고 있어 안타깝기만 하다. 피해농가 대책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려운 가운데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흑자결산을 이어갈 수 있었다. FTA 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임직원은 물론 조합원 모두가 축협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 개방의 파고를 헤쳐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포천축협은 지난해 15억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4억5천300만원의 출자배당과 2억4천400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7억2천3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포천=김길호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 14일 본조합 계양지점회의실에서 대구축협 우효열 조합장, 농협사료 김인대 울산지사장, NH부산바이오 조문근 분사장과 조합 임직원 및 대의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산축협은 이날 사업 우수조합원 및 고객 직원등을 대상으로 감사패 및 공로패를 전달했다.

백운학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경산축협은 조합원의 실익증대와 내실 있는 경영관리를 통해 건전 흑자결산을 시현하게 됐다. 앞으로 경제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축산물 유통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조합사업 발전의 일익을 담당 할 것이며, 조합원에게는 출하상담과 고급육 생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송아지 안정제 사업, 한우클러스터 사업,한우개량농가지원, 조합원자녀 학자금지원 등 조합원 실익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경산축협은 지난해 신용·경제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10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경산=심근수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은 지난 20일 조합회의실에서 이환원농협중앙회상무, 이승훈농협경기지역본부 축산팀장, 김홍식 양주축협상임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및 대의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남양주축협은 농협중앙회 전국 업적평가 결과 전국 2위인 우수상에 선정되어 우승 기념탑과 우승기를 이환원 상무로부터 전해 받았다.

이날 서응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전국 2위의 업적평가를 받음으로서 조합원들과 임직원 모두가 ‘하면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며  앞으로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강화해 양축농가의 실익향상은 물론 안정적인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의 지원 역량을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축협은 지난해 19억67천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6억5천500만원, 이용고 배당 5억1천400만원 등 총 11억6천9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환원키로 의결했다.

■남양주=김길호

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17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영조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윤충근 농협사료전남지사장, 신강식 고흥축협 조합장, 조계형 농협축산물공판장부장장 등 내빈과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안명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도 임원, 대의원들이 관내 조합원을 설득하여 조합사업을 전이용을 할 수 있도록 격려와 힘을 실어줄 것” 을 당부했다.

광주축산농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공제수익 3년 연속 20억원 초과달성, 7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과 최우량 신용등급 탑-클린뱅크 인증, NH카드대상 2년 연속 수상, 고객만족(CS) 전국 1위 및 대표 사무소 2년 연속 선정의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임기만료된 상임이사와 사외이사도 선출했는데 김재필 상임이사는 재선출되어 연임됐으며 사외이사에는 방영철 변호사가 선출됐다.

■광주=윤양한  

양평축협(조합장 윤철수)는 지난 20일 양평읍소재 가야웨딩홀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윤철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2년은 조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실을 다지고 본점 신축 이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조합원들의 어려운 축산여건 개선은 물론 경영비 절감을 위해 사료매출 이익 부분을 환원하고 하루빨리 자기자본을 확충해 본점 이전을 성사시켜 고객은 물론 조합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윤 조합장은 “조합원이 어려울 때 마다 힘이 되는 든든한 조합, 늘 곁에 함께 하는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양평축협은 지난해 10억5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3억6천300만원의 출자배당과 2억7천800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조합원을 위해 6억4천200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양평=김길호

안동봉화축협(조합장 권기수)은 지난 16일 본조합 송하지점 회의실에서 농협 안동시지부 이탁구지부장, 권오을 전국회의원을 비롯해 축산관련단체장과 임직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3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권기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한미FTA체결로 인한 우리 축산인들의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데 우리는 방관만 할 수 없다”며 “이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최대한의 피해를 줄여 나갈 것”을 주문했다. 

안동봉화축협은 지난해의 많은 어려움에서 벗어나 조합사업 활성화에 역점을 두어 시대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조합 경영혁신을 위한 각종사업을 추진해 11억원의 당기순익을 달성했다. 안동봉화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예수금 2천111억원 달성, 대출금 1천275억원달성, 경제사업787억원, 공제료 72억원 등을 통해 1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안동=심근수

강릉축협(조합장 주영건)은 지난 1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31기 결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이종율 강원지역협의회장을 비롯해 고동수 강원양돈조합장, 농협중앙회 축산경제기획부 안병호경영혁신단장, 김철래 농협강릉시 지부장, 김천일농협사료강원지사장, 이상익강릉시축산과장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연건 조합장은 “지난 한해는 FMD와 소값 하락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된 정말 힘든 한해였다. 축산인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21세기 축산인답게 어려움을 잘 헤쳐나와 재기의 의지와 힘을 결집해 새로운 비전을 향해 출발했다”며 “강릉축협은 늘 조합원의 곁에서 조합원의 소리보다 가슴으로 조합원들의 소리를 경청하고 각종 지원사업을 강화해 농가 편의제공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축협은 지난해 12억5천만원의 흑자경영을 시현해 각종 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강릉=홍석주

청도축협(조합장 박병주)은 지난 15일 조합회의실에서 우효열 대구축협장, 농협사료 김인대 울산지사장, 농협 청도군지부 김장탁 지부장등 조합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2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박병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축산경기가 어려운 한 해였다고 회고하면서 특히 FMD와 사료가격 인상에, 한우가격의 하락세까지 겹쳐 더욱 어렵게 했다. 한우시세는 수입산 쇠고기가 한우가격의 하락세에 큰 몫을 차지했고, 또 우리나라 한우의 적정 사육두수를 초과하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라며 “축협과 축산인들이 하나로 뭉쳐 슬기롭게 극복해야 할 부분”이라 말했다.

청도축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3억5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여 자립경영기반 구축과 조합원 실익 및 조합원이 이용하는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경제사업 활성화와 경영개선·수익확대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청도=심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