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국종돈업경영인회(회장 장성훈)는 지난 17일 대전 유성에서 201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대정부 정책제안 기능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이를위해 종돈세미나 개최를 비롯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종돈업계의 여론을 수렴하는데 진력키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과 권우순 사무관으로부터 축산업허가제와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종돈업 특성을 감안한 정책수립 및 현장애로 해소 등을 건의하기도 했다.
장성훈 회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FMD로 인한 종돈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및 관련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종돈수급난 해소는 물론 현실적인 살처분 보상이 이뤄지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종돈업계의 대변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