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의 13번째 신용점포가 문을 열었다.
서경양돈농협은 지난 22일 이정배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동구 둔촌동 81-5번지에서 둔촌지점(지점장 양현순) 개점식을 가졌다. 서경양돈농협의 신규 신용점포 설치는 이정배 조합장 취임이후 벌써 4번째다.
새로이 문을 연 둔촌지점은 인근에 아파트단지와 상가가 밀집,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춘데다 권역내 타 은행의 점포도 단 2개에 불과,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로부터 크게 환영을 받고 있어 서경양돈농협 신용사업 확대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배 조합장은 이와관련 “둔촌지점 개점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보다 탄탄한 재정기반 확보를 의미하는 것”이라면서 “FMD로 인한 어려움속에서도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지해준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노고를 바탕으로 서경양돈농협은 전국 최고의 품목조합으로 한발자국 더 다가서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