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나승렬)은 지난 22일 청사이전 예정 지역인 신촌마을(김천시 봉산면 신암1리)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자매결연 행사는 품관원 직원, 마을주민, 시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나승렬 원장과 신세원 이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김천시장 축사, 자매결연 증서 교환, 기념품 교환 등 따뜻한 격려와 축하 분위기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나승렬 품관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단발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닌, 신촌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농정의 중추기관인 품관원과 신촌마을과의 자매결연을 뜻깊게 생각하며, 신촌마을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자매결연식 행사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40인치 대형TV 1대와 인문고전도서를 마을에 기증하며, 1사1촌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