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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육종 경기북부 생산거점 확보

우보축산과 협력계약…강원권 공급기지 구축

이일호 기자  2012.02.29 09: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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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주)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이 최근 강원도 철원군 소재 우보축산(대표 최광식)과 종돈생산 협력계약<사진>을 체결했다.
경기북부지역에 종돈 생산거점을 확보, 강원권에 대한 유전자원 공급기지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다비육종은 이로써 전국적인 종돈 생산 및 공급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모돈 350두 규모의 농장으로 청정지역에 위치한 우보축산은 새로운 시설과 위생방역 프로그램을 도입, 다비육종에서 권장하는 종돈생산체계를 구축했다.
다비육종의 한 관계자는 “국내 육종발전을 위한 우수 유전자원개발과 협력GP와의 유기적이고 강도 높은 협력관계를 통해 보다 위생적이고 균일도 높은 종돈을 고객에게 공급하게 될 것” “한-미, 한-EU FTA 상황에서 고객만족은 물론 국내 양돈산업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이어 오는 2015년 종돈 7만두 판매목표 달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전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