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와 육우분과위원회 위원장에 현 이명환 위원장과 최현주 위원장이 재추대 됐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이명환)는 지난달 28일 축산회관 인근 식당에서 2012년도 제1회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제 7대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하고 낙농현안 대응 2012년도 분과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청년분과위원장에는 현 이명환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 했으며 부위원장에 이용욱씨(충북 청원)와 정해정씨(전남 나주), 김동현씨(경북 김천)를 선임했다.

청년분과위는 올해 중점 추진사업으로 낙농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여론조성을 위한 활발한 대외활동 벌이는 한편 분과위원회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임원회의 및 간담회 개최, 협회 조직 활성화에 기여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육우분과위원회 역시 지난달 29일 2012년도 제1회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제6대 육우분과위원장에 최현주(43세, 경기안성) 현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하였다.

육우분과위는 올해 회원가입 확대 및 육우지부 결성 등 조직 활성화와 더불어 의무 육우자조금 사업 도입을 위한 활동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한편 육우분과 임원회의에 앞서 열린 2012년도 제1차 육우자조금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조성된 약 3억800만원의 자조금 가운데 소비홍보, 교육 및 정보제공, 자조금 거출활동 등 총 2억6천500만원이 집행되고 4천300만원이 이월된 2011년도 결산(안)을 원안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