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보양삼겹살 등 최대 64% 할인…한돈·책자 증정도
3월3일 ‘삼겹살데이’ 를 맞아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관리위·위원장 이병모)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온오프라인 유통업계와 손잡고 다양한 공동이벤트<사진>를 개최했다.
SK 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에서는 100% 국산 돼지고기 ‘한돈’으로 구성한 ‘삼겹살 DAY’ 기획전을 4일까지 실시했다. 인삼삼겹살과 벌침맞은 삼겹살, 지리산 흑돼지 등 11가지 보양 삼겹살은 물론 목심, 안심, 갈비, 후지 등 다양한 부위의 한돈이 평소 가격보다 최대 64% 할인된 가격에 판매됐다.
특히 한돈 고구마 삼겹살(400g)을 63% 할인된 가격에 하루 33개씩 한정판매, 관심을 끌기고 했다.
현대백화점은 전 지점에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삼겹살을 100g에 1천700~1천800원대에 판매하는 한편 행사기간 동안 매일 한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한돈 책자를 증정했다. 3일에는 국산돼지 전 부위를 20~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농협 안심 축산물 판매장 전 지점에서도 삼겹살 데이를 맞아 한돈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삼겹살데이 당일 삼겹살을 30% 할인 판매하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돈 책자를 선착순으로 증정했다.
관리위는 온오프라인 유통업계와는 별도로 한돈닷컴(www.han-don.com)에서 특별 이벤트를 실시, 지난 3일까지 한돈닷컴 홈페이지에 ‘우리돼지 한돈이 수입산보다 좋은 이유’ 를 댓글로 작성한 100명을 추첨, 4만원 상당의 저지방 한돈세트를 증정했다.
이와 함께 한돈을 응원하는 많은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코자 한돈 응원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2012 한돈 응원단’ 응원신청 사연을 접수 받고 있다.
추첨을 통해 사연이 선정된 개인부문 당첨자 총 50명에게는 제주 흑돼지 수제 돈까스 1박스를, 단체부문 당첨자 1팀에게는 회사 야유회, 워크숍 또는 대학교 MT 등의 행사에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한돈 응원단’이 도시락을 들고 직접 찾아가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