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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사장 취임

“생산·소비자 모두 이익 극대화 노력”

이희영 기자  2012.03.05 10: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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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제14대 사장에 이병호 前 농식품부 정책보좌관이 취임<사진>했다.
신임 이병호 사장은 지난달 2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으며 임기는 오는 2015년 2월까지다.
이 신임사장은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석사과정을 수료한 후 농식품부 정책보좌관, 농식품부 남북농업협력추진협의회 전문위원, (사)농수산식품유통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이병호 사장은 취임사에서 “경영의 기본방향은 도매시장의 공공성 강화와 효율의 극대화 그리고 새로운 농수산물유통의 패러다임인 친환경농산물, 전처리 등 농수산식품의 기능적 유통과 같은 미래를 위한 변화와 적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 최대의 공영도매시장을 관리하는 공사의 사장으로서 생산 농민과 소비자 시민의 이익 극대화, 서민 생활의 안정,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였고, 이를 위한 임직원들의 따뜻한 변화를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