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말산업 육성’ 4개 기관 의기투합

말산업중앙회·말산업학회·영주시 등 협약

김영길 기자  2012.03.07 17:07:29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인력양성·과제 발굴·특구 지정 등 능동대응


(사)한국말산업중앙회, (사)한국말산업학회, 경북 영주시, 사회적기업 시티앤홀스 등 4개 기관은 지난달 24일 영주시청 회의실에서 말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공동협약 체결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4개 기관은 말산업에 대한 상호업무 이해를 증진시키고, 말산업 활성화를 위해 연구, 인력양성, 말고기 부산물 식품화 연구 등에 상호협력키로 약속했다. 또한 협력가능한 공동과제를 발굴해 수행하고, 정부의 말산업 특구지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특히 (사)한국말산업중앙회, (사)한국말산업학회, 사회적기업 시티앤홀스는 영주시가 추진하는 말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영주시는 이들 3개 기관에 말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참여 기회를 우선 제공하고, 행정, 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4개 기관은 이번 협력이 국내 말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승용마 육성 및 육용마 생산, 유통, 장구사업, 향장품 등 관련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