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학교와 급식업체가 식재료를 조달하는 전 과정을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즉 거래현황, 계약관리, 지역별 계약단가 등 맞춤형 메뉴가 제공되어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aT(사장 김재수)와 (주)SK텔레콤은 지난 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학교급식 전자조달 전 과정을 스마트폰을 통해 조회할 수 있는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 스마트워크’ 오픈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 스마트워크 오픈식, 시연 행사 등이 진행됐다. 스마트워크 오픈에 따라 학교 및 급식업체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 전자조달 관련 공고, 투찰, 계약 등 단계별 진행사항을 바로 조회할 수 있고,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해당지역 급식업체의 각종 정보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