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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정보 ‘A to Z’…원스톱서비스

농촌진흥청, ‘종합센터’ 본격 가동

노금호 기자  2012.03.19 09: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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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관련기관 업무 통합…1:1상담 실시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귀농귀촌 희망자에 대한 농업정책, 품목별 전문기술, 금융정보, 농지 구입과 빈집 정보, 희망지역 동향 등에 대해 종합상담을 위한 ‘귀농귀촌종합센터’를 농진청에 설치하고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귀농귀촌종합센터’는 정부·지자체,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농협, 농업인재개발원 등에서 수행하던 귀농귀촌 지원업무를 통합해 원-스톱 서비스(One Stop-Service)로 제공한다.
종합센터에서는 농촌진흥청과 농어촌공사, 농협의 직원 12명이 합동으로 근무하면서 귀농귀촌 준비를 종합적으로 상담 지원한다. 
또한 농촌진흥청 농촌현장지원단 기술위원 또는 연구기관 연구원을 통한 품목별 재배기술에 대해 1:1 상담은 물론, 현장실습교육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전화 1544-8572와 인터넷(www.returnfarm.com)을 통해서도 상담을 하고 있다. 앞으로 상담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현장컨설팅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