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돈군 면역력 극대 특별 보양식 사료 공급
개선충 피해확산 차단 강력 구충 캠페인도 실시
28일 복체인 솔루션 MSY 24두 전략 세미나도
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가 양돈농장 생산성을 지키기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에 돌입했다.
최근 돈가하락과 한미 FTA 발효 등 양돈시장이 큰 위기에 봉착한데다 농장 생산성마저 악화될 경우 적자경영에 빠지는 농장들이 증가할 것으로 인식한 도드람B&F는 고객 농장들의 생산성을 지켜내기 위한 전사적 캠페인에 돌입하게 된 것이다.
우선 환절기 일교차에 의한 면역력 약화와 호흡기 발생에 대비하여 돈군의 면역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3월부터 전 제품에 대하여 특별 제품보강을 단행했다.
또한 도드람B&F는 FMD 피해를 입지 않은 호남지역의 농장들은 물론 재건 농장들에서도 최근 개선충에 의한 피해들이 심각함을 확인하고 이달부터 ‘강력 구충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단행했다.
마케팅 팀장 박병배 부장의 말을 들어본다.
“지난해 양돈산업의 30%를 사장시켰던 FMD는 2012년까지 후유증을 야기시킬 것이 확실하다. 우선, 재건농장 번식돈군들은 전체적으로 면역력이 약할 것이며 특히 3원교잡종을 후보돈으로 임시 사용한 재건농장들의 면역력은 더욱 문제가 될 것이다. 따라서 도드람B&F에서는 2012년을 그 어느해 보다도 고객농장들의 생산성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여 구체적인 대안들을 모색하였고, 그 일환으로 이번 환절기 전제품 특별보강과 옴박멸 특별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도드람B&F는 매년 환절기와 하절기에는 고객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특별 캠페인을 벌인다.
올해는 더욱 강력한 활동과 서비스를 통해 반드시 농장의 생산성을 지켜낼 각오를 밝히고 있다.
도한 박 부장은 “최근 돈가 상황이 좋지 않고, 한미 FTA 발효가 됐기 때문에 우리 양돈산업이 상당한 위기에 봉착해 있다. 이제는 양돈선진국 진입을 현실화 시킬 때이다. 지금까지는 성실하게 양돈사업을 한 농장들도 이제는 위생적이고 우수한 유전자를 통해 과학적인 경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도드람 B&F 복체인 솔루션 시스템에서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따라 오는 28일 대전 유성에서 양양돈 선진국 진입의 비밀을 제시하기 위한 제16회 MSY 24두 전략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FTA 시대 한국 양돈의 경쟁을 위해 출범한 복체인 솔루션 시스템이 벌써 6년째에 접어들고 있다.
복체인솔루션 시스템을 통해 성공 실증을 끊임없이 만들어 가는 양돈전문 기업 도드람 B&F. 이제는 복체인 솔루션시스템이 만들어 내는 실증들이 우리산업에 그대로 복제되어 한국양돈산업이 한단계 도약해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