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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육종, 인재육성 ‘팔 걷었다’

안성소재 광선초교에 1천만원 발전기금 전달

이일호 기자  2012.03.21 10: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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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축산업계에서 손꼽히는 ‘나눔축산’ 기업으로 알려진 (주)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이 이번엔 인재육성에 눈을 돌렸다.
다비육종은 최근 경기도 안성시 광선초등학교(교장 허만정)에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1930년대에 설립된 광선초등학교는 전교생이 52명에 불과하지만 가야금 연주 수상 경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지난 2009년에는 초등학생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최우수를 수상하기도 했다.
다비육종 민동수 대표이사는 올해 입학식에서 발전기금을 전달하면서 “지역적 특성으로 주변에 학원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방과 후 아이들의 교육에 어려움이 있을 큰 것으로 안다”면서 “소규모 학교의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한층 더 발전된 교육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그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