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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수출국 한국 공략 거세진다

美육류수출협, FTA발효 직후 홍보세미나 개최

김은희 기자  2012.03.28 10: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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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獨 설명회도 예정…육가공업계 눈길끌기 혈안

수입산 육류의 마케팅이 거세지고 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미국산 육류를 국내에 공급하는 회사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사진>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카길, 호멜, 스미스필드 등 미국 육류 생산회사와 트레이더 등 총 8개 공급사가 참가해 제품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쳤다. 목살, 목전지, 갈비살, 가브리살, 등심, 장족, 단족 등 다양한 제품이 소개됐다. 이번 세미나는 한미 FTA 발효 직후에 열려 국내 육가공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한편 오는 3일에는 코엑스에서 독일 육류산업 설명회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