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지난 2월 양돈용 배합사료 생산량이 FMD 이전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양돈사료 생산량은 42만3천452톤으로 전월대비 3.4%가 감소하면서 2개월 연속 줄었다.
그러나 전년동월과 비교할 때는 34.2%가 늘어나면서 FMD 이전인 2008~2010년 3년간 2월 평균 생산량 42만3천391톤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2월 양돈사료 생산량을 구간별로 살펴보면 △젖먹이 돼지 10만585톤 △젖뗀돼지 11만1천187톤 △육성돈전기 13만5천365톤 △육성돈후기 4만6천666톤 △비육돈 7천530톤 △비육돈출하 2만322톤 △번식용수퇘지 71톤 △번식용암퇘지 1천793톤 △임신돼지 5만6천285톤 △포유돼지 3만3천648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