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낙농진흥회는 국내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2012년 한국낙농대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지난달 29일 2012년 한국낙농대상 수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한국낙농대상은 낙농산업을 위해 헌신해 온 인사를 발굴해 업계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낙농대상수상 부문은 낙농경영과 유가공, 낙농과학기술부문별 각 1명씩이며 시상자로 선정되면 트로피와 2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낙농대상 후보자 추천은 낙농관련 기관과 단체, 학회, 유업체, 협동조합을 통해 하면 되며 추천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특히 낙농과학기술부문 수상자는 IDF대상의 한국후보로 추천받게 된다. 지난해 수상자인 영남대 조석진 교수는 2011년도 IDF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추천마감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5월초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