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선거구는 16일부터 30일 사이 총회서 선출
한국종축개량협회 제11대 대의원 후보에 등록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9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최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에 의하면 제10대 대의원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4월부터 2016년 2월 정기총회가 개최될 때까지 4년 동안 임기를 맡을 제11대 대의원 61명을 새로 선출키로 했다.
이에 앞서 대의원 후보자는 후보자 등록신청서와 이력서·주민등록 초본 각 1부씩 소정의 양식을 갖춰 3일부터 9일까지 종축개량협회로 제출하면 된다.
마감결과 경선이 이뤄지는 축종별 선거구는 4월 16일부터 30일 사이에 회원총회를 열어 선출키로 했으며 구체적인 일시와 장소는 4월10일 종축개량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대의원 후보자의 자격 제한은 종축개량협회로부터 징계처분을 받고 징계중인 회원 또는 회원자격 취득 이후 180일 미만인 회원이다.
폐업·휴업중이거나 최근 1년 동안 등록·심사·검정실적이 없는 회원이나 한우 번식우의 경우 사육두수가 전국 평균사육두수(18두) 미만인 회원은 자격이 없다.
지역별로 선출할 축종(한우·유우·종돈)대의원수는 ▲경기·서울·인천(10명)=3명·6명·1명 ▲강원(6명)=3명·2명·1명 ▲충북(5명)=2명·2명·1명 ▲충남·대전(6명)=2명·3명·1명 ▲전북(5명)=2명·2명·1명 ▲전남·광주(5명)=2명·2명·1명 ▲경북·대구(6명)=3명·2명·1명 ▲경남·울산(7명)=3명(1명)·2명·1명 ▲제주(3명)=1명·1명·1명 등 모두 53명이며 단체 8명을 포함, 6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