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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건 어려울수록 사양관리 총력을

한우협 대구시지부 정기총회

■대구=심근수 기자  2012.04.04 09: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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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대구=심근수 기자]
전국한우협회 대구시지부(지부장 이종태)는 지난달 30일 대구축산농협 동물병원 회의실에서 협회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 및 올해 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전국한우협회 이규석 한우협회 초대회장과,이동건 대구시 사무관등 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히 대구축산농협 우효열 조합장과 이상기상임이사, 윤철희 경제본부장도 자리를 함께 해 한우산업 발전에 큰관심을 나타냈다.
이종태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한미·한EU FTA체결로 인한 축산농가들의 피해가 불을 보듯 뻔한데 정부에서는 뒷집만 지고 있는것 같아 축산인의 한사람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축산경기가 불투명하고 어려울수록 한우사양관리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우효열 대구축협장은 격려사를 통해 “축산경기가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한미FTA 체결에 따른 한우 가격하락으로 우리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위기속에 기회가 찾아 오듯이 우리 축산인들은 자기만의 양축기술 배양으로 앞으로 닥쳐올 온갖 난관을 극복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 상호간 화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