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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축협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은 지난 3일 조합 한우프라자에서 ‘영암군 공동방제단 발대식 및 방역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도일 조합장 및 임직원을 비롯 신현대 영암군청 산림축산과장, 마광하 오리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 이맹종 한우협회 영암군지부장, 문대식 낙농육우협회 영암군지부장, 어만석 육계협회 영암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영암축협 주관으로 운영되는 영암군 공동방제단은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를 중심으로 연중 방역소독 지원을 실시하게 되며 사전에 가축 전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국민 건강보호에 기여하며 소규모 영세 축산농가의 가축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함으로써 축산농가의 경제적 실익증진에 앞장서게 된다.
■영암=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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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축협소규모 농가 방역의 효율적인 가축방역 추진을 위해 올해부터 전국 117개 축협에서 400개 공동방제단이 본격 가동중인 가운데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3개 방제단을 편성, 지난달 30일 ‘공동방제단 발대식 및 방역결의대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가축방역 담당직원과 방역요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에서 이석재 조합장은 “우리는 생산비용 절감을 통하여 개방화시대에 대비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함은 물론 ‘청정축산 운동’ 확산을 통해 FMD, AI등 재난성 질병 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까지 정부와 지자체에서 주관해 온 전국일제 소독의 날(공동방제단) 사업은 올해 부터 축협에서 운영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충주축협은 방역 결의문도 채택했다.
■충주=최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