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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조합 신용사업 지원역량 강화 모색

농협상호금융, 미래발전 전략 워크숍

신정훈 기자  2012.04.09 10: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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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부문(대표 최종현)는 지난달 30·31일 1박2일 일정으로 충남 예산군 덕산면 리솜스파캐슬에서 ‘상호금융 미래발전 전략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중앙본부 팀장 이상과 지역본부 상호금융팀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협중앙회 사업구조개편에 따라 지난 2일 상호금융 대표이사체제 출범 후 농·축협 신용사업에 대한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상호금융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워크숍에서 연세대 김정식 교수(경제학)는 ‘글로벌 재정위기와 2012년 기업경영환경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상호금융 50대 개선과제’가 발표됐다.
또 참석자들은 상호금융의 발전과 도약을 모색하기 위한 분임토의 및 일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최종현 대표는 “국내외 경제상황에 맞는 발전전략 수립 및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및 서민을 위해 햇살론 등 서민금융 지원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통해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