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신임 고양시지부장에 이재은씨<사진>가 선출됐다.
한우협회고양시지부는 지난달 29일 고양행주한우섬유질사료공장 회의실에서 201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번에 경기도지회장으로 당선된 유완식 지부장에 이어 지부를 이끌 인물로 이재은씨를 선출했다.
이재은 신임지부장은 “단체의 힘은 결집력에서 나온다. 젊은 나이인 만큼 협회 회원들과 구김살 없이 친밀하게 지내면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지부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은 지부장은 도지회 사무국장을 겸직하게 됐다.
이날 임기를 마친 유완식 전 지부장은 “한우협회 고양시지부가 지금의 기반위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임원들과 고양축협을 비롯한 관련기관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회원으로서 지부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협회 고양시지부는 회원 간의 친목도모 및 지부활성화를 위해 매년 총회에서 추첨을 통해 송아지를 기증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병순씨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