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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공동방제단 발대식·방역 결의대회 개최

“사명감 갖고 소규모 농가 차단방역 앞장”

기자  2012.04.12 1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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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축협  방역차량 10대·방제요원 10명 배치
고흥축협(조합장 신강식)은 지난 4일 조합 가축시장에서 박병종 고흥군수를 비롯한 농정담당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 공동방제단 발대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축산업에 대한 국민의 염려와 오해를 불식시키고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축산물을 생산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정축산물 생산은 내가 한다는 결의문 낭독에 이어 방역차량 무사고기원제도 함께 가졌다. 
고흥축협에서 운영하는 가축 공동방제단은 연간 3억5천4백만원의 예산으로 방역차량 10대와 방제단요원 10명을 각 지역별로 배치, 소규모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연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게 된다.
가축방역 효율화를 위해 마을단위 자율조직인 공동방제단에서 운영하던 가축방역 소독을 금년부터는 축산 전문조직인 지역축협 공동방제단에서 운영하게 됨에 따라 소규모 방역 취약농가 소득지원과 더불어 FMD·AI 등 가축전염병 재발방지와 예방활동을 하게 된다.
고흥=윤양한





울산축협  연간 15회 이상 전 지역 방역 실시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 6일 조합 가축시장에서 소규모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지원과 가축 전염병 차단을 위해 공동방제단 발대식 및 방역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울산농협지역본부 이상성 부본부장과 울주군 박기환 축수산과장, 북구청 정옥현 과장, 공동방제단 방역기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무사안일을 위한 차량고사와 함께 발대식 및 방역 결의대회를 가졌다.
울산축협 공동방제단은 FMD, AI등 각종 가축질병의 사전 방제를 위해 이번에 배정된 방역차량 5대를 이용해 연간 15회 이상 울산 전지역을 대상으로 가축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전상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축질병 발생을 막고 행여나 질병이 발생하더라도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 강조하며 울산축협은 안전하고 우수한 축산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축산물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울산=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