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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경쟁력은 차별화” 고급육 프로그램으로 업계 리드

천하제일사료, 제 6회 상상이상 출하경진대회 시상

기자  2012.04.16 09: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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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그룹 1위
번식우부문 푸른농장
비육우부문 엘지농장

상상이상그룹 1위
번식우부문 송림축산
비육우부문 정환농장

이 대회는 2011년 2월부터 2012년 1월까지 12개월간 진행됐다. 
참가 대상자 기준은 천하제일사료 고객으로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을 최소 6개월이상 적용한 농가라야 한다. 출하두수는 2개 그룹으로(브랜드 그룹과 상상이상 그룹)으로 진행됐으며, 시상 대상자 선정 기준은 번식우 일관농가, 비육우 농가 등 그룹별 부문별 최다 점수순으로 진행했다. 점수산정은 출하두수 20점, 출하성적 80점(육질 1+이상 출현율 50점, 유량등급 10점, 도체중 20점)으로 기준했다.
이 결과 브랜드 그룹 번식우 일관사육부문에서 1위는 푸른농장(대표 서승민)이 수상했다. 이 농장 성적은 출하두수 31두, 1+이상 87.1%, 평균 도체중 498.3kg이다. 
브랜드 그룹 비육우 사육부문 1위는 엘지농장(대표 최흥식)이 수상했다. 이 농장 성적은 출하두수 30두, 1+ 이상 66.7%, 평균 도체중 441.3kg이다.
상상이상 그룹 번식우 일관사육부문 1위는 송림축산(대표 김태옥)이다. 이 농장은 출하두수 50두에 1+이상 86.0%, 평균 도체중 444.3kg의 성적을 보였다.
상상이상 그룹 비육우 사육부문 1위는 정환농장(대표 박상승)이다. 이 농장의 성적은 출하두수 69두에 1+이상 59.4%, 평균 도체중 443.0kg이다.
육질등급 1+이상 출현율 1위에게 주는 육질등급특별상은 금호축산(대표 정정선)이 수상했다. 이 농장은 출하두수 42두에서 1+92.9%, 평균도체중 428.2kg의 성적을 보였다. 
도체항목부문 등심단면적 크기 1위는 중원농장(대표 유중원)이 수상했다. 이 농장의 성적은 출하두수 74두에서 1+이상 70.3%, 배최장단면적 98.7cm2, 평균 도체중 451.1kg이다.
또한 참가농가 중 번식일관사육은 1+이상 80% 이상, 비육사육농가 1+이상 65% 이상으로 기준으로 시상하는 으뜸클럽상은 믿음농장(대표 최동재)이 출하두수 56두에 1+이상 82.1%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제7회 상상이상한우 출하경진대회는 2012년 2월~2013년 1월까지 1년간 성적을 기준하여 시행한다. 시상기준은 6회와 동일하다. 참가신청서는 이달 30일까지 접수한다.
천하제일사료 이은주 비육우 PM은 한우의 경쟁력은 차별화라고 말하고, 한우가 경쟁력이 있는 이유로 소비자가 육색, 마블링, 맛을 중시하고 단백질이 높기 때문이며, 소비자가 안전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한우 산업은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우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우연구소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한우의 육질과 맛을 향상시키는 신제품과 미경산우암소비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