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미생물발효·순환시스템 적용…효과 검증
악취저감형 미생물 발효 및 순환시스템 적용으로 냄새와 가축분뇨 처리 고민에서 탈출하는 농장 모델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관리위, 위원장 이병모)는 대표조직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양돈장 모델 개발에 착수키로 했다.
소모성질환 및 냄새, 가축분뇨 처리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장 3곳을 선정, 각 분야 전문가의 컨설팅, 안개분무시스템 및 프로그램 개발 적용을 통해 친환경농장으로 탈바꿈 할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게 그 골자다.
관리위는 대한한돈협회와 축산과학원,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등을 공동시행자로 해당농장에 적용된 시스템과 프로그램의 축사환경개선효과 및 경제성 분석, 그리고 농장적용 방안을 도출해 정책건의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