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나승렬)은 농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방사능, 잔류농약, 중금속 등 유해물질 분석을 위한 농업연구사 2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전문연구 인력은 방사능 등 유해물질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식품분석 관련 업무가 증가함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분석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구전문 인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채용하는 전문연구 인력의 응시자격은 방사능 등 유해물질 분석 및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과학기술분야 연구경력자로 관련학과(농학, 농화학, 식품학, 분자생물학, 미생물학 등) 석사학위 이상을 소지해야 한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원서를 접수하여, 1차 서류전형(5월8일), 2차 면접시험(5월15일)을 거쳐 5월말에 채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