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모)가 국가 양돈 전산관리시스템 개발 및 관리 업체 공모에 나섰다.
양돈전산관리를 통한 전국 양돈농가 경영 분석 및 생산성 향상 도모는 물론 정확한 현황 파악으로 농가 경영계획 수립 등 정부 정책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프로그램 개발(5~9월)에 2억원, 유지관리(10~12월)에 1천300만원 등 모두 2억1천3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경우 돼지 등록과 생산 및 경영업무, 돼지이동, 백신접종 관리, 악성질병 효율적 제어 등이 그 내용이다. 입찰등록 마감은 오는 27일까지며 제안서 제출 마감일 이전 최근 3년 이내 축산관련 프로그램 개발 실적을 3건 이상 보유한 업체가 참여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