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대전=황인성 기자]

(사)축산기업 대전교육분원(원장 송영오)이 지난달 13일부터 18일까지 대전시 구청별로 실시한 2012년도 기존영업자위생교육<사진>에 1천여 명의 회원이 참석,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겠다는 회원들의 높은 의지를 보여주었다.
축산기업 대전교육분원은 그동안 실시하던 기존 교육에서 벗어나 회원들의 동참을 유도하기위해 직접 각 구를 방문하고 현장교육을 실시한 결과 회원들의 참여열기가 높고 교육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었다. 올해 위생교육은 정부의 축산물위생관리 정책추진방향과 축산관련 영업자의 준수사향을 중심으로 실시되었는데 김수곤 대전시 농업유통과 사무관은 허위표시, 제조년월일 및 유통기간 미표시를 중심으로 축산물 기준 및 규격 기준 위반 사례를 설명하고 정부가 정한 위생기준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교육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물등급판정기준과 고급육에 대한 이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해외악성가축질병 발생사례 및 방역대책, 농산물 품질관리원의 수입축산물과 우리축산물의 판별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회원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