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도심 속 목장나들이 ‘스타트’

이희영 기자  2012.05.07 09:57:35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낙농자조금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본격적으로 2012년 도심 속 목장나들이를 시작하며 소비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남원 춘향제 기간 중 올 들어 첫 번째 도심속 목장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는 함평나비축제 기간 중에 두 번째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낙농자조금은 착유체험, 건초주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우유푸딩 만들기, 체지방 측정 등 기존의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올해는 경품게임 코너를 신설했다. 경품게임 코너에서는 기존에 진행됐던 다트게임과 공을 집어넣어 경품을 맞추는 일명 ‘사다리게임’이 함께 진행되어 젖소모형 연필 깎기, 필통, 연필 등 다양한 선물을 체험객들에게 나눠줬다. 사진은 남원에서 열린 목장나들이에 참여한 어린이가 젖짜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남원 행사에는 1만명의 체험객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