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센터 건설·맞춤형 축산시범사업…자립기반 구축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아프리카의 D.R.콩고 츄엔게 지역과 탄자니아 모로고로 지역에서 생산기반시설, 농지조성 등 농업 인프라 구축, 영농기술전수 및 축산 시범사업 등 자립기반구축을 목표로 ‘한국형 농촌종합개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D.R.콩고의 츄엔게 지역에서는 한국의 영농기술 전수, 주민 소득원 개발,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영농, 제빵, 미용 및 제봉기술 등 기술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아프리카인 탄자니아 모로고로는 수도 도도마에서 300km 떨어진 오지로 공사는 옥수수 재배를 위해 황무지를 비옥토로 바꾸었다.
올해부터 취수시설, 관개수로 등 생산기반시설 정비와 학교 및 영농센터를 건설하고 가축사육을 위한 맞춤형 축산시범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