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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방역 기틀 강화 협조·성원 감사”

배상호 본부장 임기만료…이임식 가져

기자  2012.05.07 10: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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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로 임기가 만료된 배상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이 지난 4일 경기도 안양소재 본부 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김태융 농림수산식품부 방역총괄과장과 도본부장·사무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임식에서 배상호 본부장은 방역본부로부터 기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노고를 치하하는 공로패와 기념품을 전달받았다. 출입기자단의 감사패 수여도 이어졌다.
배상호 본부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FMD·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청정화와 안전축산물 공급 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그동안 방역본부 임·직원 및 관계 기관·단체에서 보내준 협조와 성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가축방역과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희생과 봉사로 축산업 발전에 보답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5월 취임한 배상호 본부장은 3년의 임기동안 효율적인 국가방역을 위해 구체적이고 다양한 계획을 수립·추진해 왔다는게 주변의 평가다. 특히 고객감동경영으로 2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