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에 이주호 전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사진>이 임명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7일 임기가 만료된 배상호 방역본부장 후임으로 이주호 전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건국대 수의학과 출신인 신임 이주호본부장은 지난 1976년 농수산식품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35년간 농림부 가축위생과장,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가축전염병예방과 축산물위생관리, 동물수출입 업무 등 가축위생 및 방역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주호 본부장은 지난 7일 경기도 안양 소재 본부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