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그랜드챔피언, 형규목장 ‘형규 아톰 본드 392호’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시 검정연합회가 주관한 ‘제1회 안성시 홀스타인 경진대회’가 지난 4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관련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6개 부문 33두가 선보인 이날 대회에서 최고 영예의 그랜드챔피언은 안성시 대덕면 토현리 140번지 형규목장(대표 김학원)에서 출품한 혈통등록우 ‘형규 아톰 본드 392호’가 거머쥐었다.
아비 ‘레간크레스트 쥬어러 본드-ET’와 어미 ‘형규 아톰 391호’ 사이 2007년 6월3일 출생한 이 젖소는 3산인데 한국종축개량협회로부터 받은 외모점수가 85점에 달할 만큼 체형이 탁월하고, 305일 보정 산유량도 1만1천592kg로 우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