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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맞춤형 프로그램, 젖소 생산성 향상 최고의 길잡이”

퓨리나사료, 우수목장의 날 행사…성공비결 공유 ‘눈길’

기자  2012.05.14 10: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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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가 낙농 우수목장의 날을 통해 낙농산업 성공의 길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퓨리나사료는 최근 두레목장과 지은목장, 풍촌목장 등에 대한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열어 성적을 분석하고 성공 비결을 함께 공유했다. 


충북 두레목장, 3월 검정 평균유량 44.7ℓ 기록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12지구(영업이사 윤광근)는 지난달 10일 충북 진천군 이월면에 위치한 두레목장(대표 김충래·김덕림)에서 퓨리나 두레목장 낙농 우수 목장의 날 행사<사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낙농의 희망은 개별농장 각각의 희망이 모여 이루어진다는 공감대를 나누고, 두레목장의 성적을 분석하고 성공 비결도 공개했다. 

두레목장의 3월 검정 평균유량 44.7ℓ의 유량을 기록한 비결은 목장의 끊임없는 노력과 퓨리나 목장맞춤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입증됐다. 

윤융현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김충래 사장은 성실하고, 우직하게 한길만 묵묵히 걸어가시는 분이며, 두레목장은 HACCP 인증 및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도 받은 깨끗한 고품질 우유 생산의 선두 주자다”고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두레목장의 안주인인 김덕림씨는 “퓨리나사료는 성실하게 목장의 생산성을 위해 끊임없이 분석하고 실천하도록 유도하여 목장의 성공을 위해 꼭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라고 하면서, “퓨리나 하이그린 프로그램을 통해 고능력우의 유량극대화에 많은 도움이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두레목장뿐만 아니라 두산목장(대표 장치법), 도레미목장(대표 도진수)의 성적도 함께 전시하여 참석한 낙농 사양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남 지은·풍촌목장, 두당 6kg 유량↑·50% 두수 늘려

퓨리나사료는 지난달 10일 전남 장성 소재 백양사관광호텔에서 지은목장(대표  최용주)과 풍촌목장(대표 김병구) 낙농 우수목장의 날 행사<사진>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회의는 지속적인 생산비 증가 및 FTA 발효에 따른 농장 수익성 악화에 대비, 농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존전략을 공유하고 성공한 목장을 통해 사업 방향을 벤치마킹하는 자리였다. 

주인호 퓨리나 축우특판부장은 지속적인 생산비 증가 및 FTA 발효에 따른 수익성 악화 시 농가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생산성과 규모화에 대한 두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생산량의 경우 국내 평균 기준인 40두 착유 농장에서 두당 착유량을 5kg 늘릴 경우 월 400여 만원의 추가 수익을 낼 수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향후 지속적인 낙농산업을 위해서는 규모화 역시 현 착유두수 대비 50%의 규모 증가를 위한 시설 투자를 강조했다.

이찬영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특히 지은목장의 경우 퓨리나사료와 짧은 거래기간에도 불구하고 6개월만에 두당 6kg 이상 유량 증가를 보여 참석자들로부터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퓨리나 낙농 프로그램과 신제품 드렌치메이트를 적용한 후 착유두수 44두에서 두당 유량, 36kg을 42kg까지 올린 실증을 보여줬다. 

또한 풍촌목장은 2년 동안 착유두수를 75두에서 105두로 무려 50%에 가깝게 규모 확장을 함으로써 월 1천5백만원이상 의 추가수익을 올려 규모화는 필수임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소감발표에서 최용주 지은목장 사장과 김병구 풍촌목장 사장은 “퓨리나 서비스 및 프로그램, 그리고 뛰어난 품질로 생산성 증가는 물론 성공적인 낙농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