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건국대 식육과학문화연구소는 지난 2일 건대 생명과학대학 3층에서 ‘즉석 식육 가공 유통 전문가 양성과정’ 제5기 입교식<사진>을 갖고 6개월간의 교육일정에 들어갔다.
올해로 5기를 맞이한 즉석식육유통전문가 과정은 농림수산식품부 교육평가결과 지난해 효과적인 교육과정 운영, 실무위주의 교육, 동문회 결성 등 교육이수자들의 활발한 상호 교류로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 40시간, 실기교육 70시간 해외연수 40시간과 워크숍 및 세미나 4시간 등으로 알차게 이뤄진다.
김천제 교수(교육장)은 “즉석식육과정은 매년 수강 신청자가 넘쳐날 정도로 인기가 높은 교육이다.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 과정생은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며 “즉석 식육과정을 통해 전문기술과 기초이론교육을 통해 식육전문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