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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추출물 항병·성장촉진 효과 알려

유한양행, 워크숍 열고 델라콘사 천연 성장촉진제 소개

김영길 기자  2012.05.14 15: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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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유한양행 동물약품영업부(부장 황병찬)는 지난 8일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에서 ‘제 8회 델라콘 워크숍’을 열고, 천연식물 추출물의 항병효과와 성장촉진 효과를 알렸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유한양행이 델라콘사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천연 성장촉진제 양돈용 ‘프레스타 에프’와 양계용 ‘바이오스트롱 510’이 집중 소개됐다.

‘프레스타 에프’는 천연 식물에서 추출해, 잔류나 내성, 독성이 없는 안전한 성장촉진 기능성 사료첨가제이다. 항박테리아, 항바이러스 효과가 뛰어나며, 대학, 농장 실험을 통해 영양소 흡수, 성장촉진, 번식률 증가 등 다양한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처음으로 유럽연합 사료첨가제 등록에 성공했다. ‘프레스타 에프’는 유럽식품안전청(EFSA), 유럽연합 연구소, EU위원회와 27개 EU 국가에 의해 수행된 효능, 품질, 안전성 평가를 모두 통과했다.

‘바이오스트롱 510’은 천연식물에서 추출한 고품질 천연제제이며, 위, 장, 간 등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어, 영양흡수와 사료섭취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대사작용과 혈액순환을 개선해 성장을 촉진하게 된다.

델라콘사는 25년 이상 식물추출물 연구를 해오며, 천연 사료첨가제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기업이다. 유럽을 비롯 미국, 아시아 등 전세계에 천연 사료첨가제를 공급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델라콘사와 함께 다음달 세미나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