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지난 4일 충남 홍성에서 국내 양돈 전문가와 농장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회장염 그랜드 세미나’<사진>를 열고, 효과적인 회장염 예방책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회장염의 심각성과 예방법에 대해 실제 농가의 성공 사례를 중점으로 논의했다. 또한 효과적인 회장염 예방책으로서 회장염 백신 효과를 공유했다.
세미나에서 이승윤 한별팜텍 원장은 “회장염의 감염고리를 끊으려면, 초기 분만틀의 수세와 건조가 필수적이다. 또한 올인올아웃, 피트 비우기 등을 병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고상억 선진브릿지랩 원장은 “지난 2009년 6월부터 모돈 550두 규모 농장에 회장염 백신을 실시했다. 접종 후 폐사는 완전히 사라졌고, 층아리도 감소하게 됐다. 특히 항생제 사용량이 급감, 연간 약품비가 50% 이상 줄었다”고 회장염 백신 효과를 소개했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내놓고 있는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는 세계 최초, 유일의 회장염 예방 백신이다. 1회 백신만으로 출하시까지 회장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