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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축산규제 대응 공청회 열려

농협·축단협, 25일 마사회서

기자  2012.05.16 16: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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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를 공장폐수 수준으로 관리하고 무허가·미신고 축사를 폐쇄하겠다는 환경부 정책에 대한 공청회가 오는 25일 경기도 과천소재 한국마사회에서 개최된다.

농협과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최근 발표된 환경부의 ‘가축분뇨 관리 선진화 종합대책’을 집중 검증하고 축산업에 미칠 파장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키로 했다.

환경부측에서는 전형률 사무관이 발표자로 나서 이번 선진화 대책을 뒷받침할 ‘가축분뇨법’ 주요 개정(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정승헌 건국대 교수의 ‘한국축산업의 미래와 축산환경 선진화 방안’ 에 대한 발표도 이어진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농림수산식품부와 생산자단체, 일선 조합장 등이 패널로 참석, 환경부 대책에 대한 공방이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