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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생산성 효과…출시 두달만에 큰 인기

신일바이오젠 양돈용 복합항생제 ‘씨프릴푸러스Ⅱ’

김영길 기자  2012.05.16 16: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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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특허기술로 광범위 질병 컨트롤·증체율 높여


신일바이오젠의 양돈전용 복합항생제 ‘씨프릴푸러스Ⅱ’<사진>가 높은 생산성 향상 효과에 힘입어, 출시 두달만에 농가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씨프릴푸러스Ⅱ’는 특허출원(10-2011-0128657)한 신개발 양돈전용 광범위 복합항생제이다. Enrofloxacin, Sulfamethoxa zole, Trimethoprim 등 3가지 항생제가 이상적으로 조성돼 있다.

‘씨프릴푸러스Ⅱ’는 마이코플라즈마, 세균 등에 감염된 질병을 효과적으로 컨트롤한다. 또한 제품내 함유된 Cellulase, Protease, α-amylase, β-amylase, 감미제 등이 치료와 더불어 회복촉진, 활력증진을 제공해 더 높은 증체율을 가져오게 한다.

특히 기존 단일 항생제에 비해 복합감염 치료에 보다 효과적이고, 내성균주 질병을 제어하며, 항생제 사용 후 내성균 발현을 최소화한다. 

신일바이오젠은 사용농가로부터 ‘씨프릴푸러스Ⅱ’ 효과가 확인되고 입소문나면서, 인근농장 사용으로 꽤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일바이오젠은 지역순회 세미나를 개최해 ‘씨프릴푸러스Ⅱ’ 판매에 탄력을 붙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