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지난 17일 전북 장수군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2012년 2분기 가축전염병 중앙예찰협의회’를 열고, 효율적인 가축방역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FMD·AI 등 국내외 가축전염병 발생동향을 살폈고,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보툴리즘, 광견병 등 인수공통 전염병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신속·정확한 진단체계 구축 등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협력강화를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위원들은 방역 현장의 정보 수집과 공유가 방역관리 대책 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낸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