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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축협운영협의회 소식

“농정활동 강화로 농가에 희망을”

기자  2012.05.23 10: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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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협의회, 왕겨 팽연화 사업 지자체에 건의
충북 축협 운영협의회(회장 홍성권 옥천영동축협장)는 지난 21일 옥천영동축협 회의실에서 충북 축협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협의회에는 오세관 농협사료사장, 김진우 농협충북지역본부장, 김락석 농협사료충청지사장, 한경섭 음성농협축산물 공판장장. 조충한 음성계육공장장과 충북 도내 축협장이 참석했다. 
이날 홍성권 협의회장은 “오늘의 축산 현황을 보면 금년들어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후반기에는 소값 하락과 사료값 인상이 겹쳐질 것으로 보여 축산농가들의 고민이 많을 것”이라고 말하고 충북 도내 조합장들이 농정 활동을 강화하여 축산농가들이 희망을 갖고 축산을 할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 하자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축산 차량 종사자 교육 및 나눔축산운동 추진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사료값 인상 및 수입개방등으로 어려운 축산 농가에 왕겨를 팽연화하여 농가에 공급 축사 바닥제 깔짚으로 사용할수 있게 왕겨 팽연화 장비를 내년에 시범사업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에서 지방자치단체에 건의 하기로 했다.
영동=최종인




충남협의회, ‘참육우’ 브랜드 활성화 추진
충남축협운영협의회(의장 맹준재 아산축협장)는 지난 21일 서천축협에서 임승한 본부장과 회원축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월례회의<사진>를 열어 충남축협이 추진하는 각종사업의 추진상황과 당면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미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해서 축산경제사업을 비롯해 조합사업의 활성화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임승한 농협충남지역본부장은 인사말에서 “농협중앙회는 신경분리이후 각종사업의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며 “축산물직거래장터 활성화·계통사업 전이용확대·자선건전성 향상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맹준재 의장은 “조합별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을 점검해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전전결산에 미리 대비하자”고 강조했다. 
지역본부는 9개 조합이 참여하고 있는 충남광역육우브랜드 ‘참육우’가 계획대로 출하되어 충남을 대표하는 육우브랜드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참여조합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4월말 현재 충남축협의 경영분석을 토대로 경제사업, 상호금융사업, 공제료 사업과 종합수지 현황을 협의하고 미진한 조합에 대해서는 총력을 기울여 목표를 달성하고  경영건전성에 매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천=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