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해외농업개발협회(회장 박재순)가 지난달 22일 경기도 안산 소재의 농어촌연구원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이상길 차관과 회원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해외농업개발협회는 올 초 설립이 추진돼오다 지난 2월 21일 창립총회를 가졌으며, 이달 초 농림수산식품부 인가와 법인 설립 등기를 마치고 이날 사무실을 열었다.
해외농업개발협회는 앞으로 해외농업개발 관련 정보의 수집 제공, 회원사 및 관련기관 네트워크 강화, 교육 훈련, 해외농업투자환경조사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회의 초대회장인 박재순 농어촌공사 사장은 “앞으로 해외농업 사업자들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